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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식중독' 예방법은?

신지연 기자,
방송일 : 2016.05.11

앵커 멘트가정의 달을 맞아 이곳 저곳으로 나들이 많이 가실텐데요. 따뜻한 봄은 식중독이 기승을 부리는 계절이기도 합니다. 식중독에 걸리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신지연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사 멘트식중독은 1년 중 4월에서 6월에 가장 많이 발생합니다.

식품의약품안저처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발생한 식중독 환자 6천 3백여 명 중 33%가 봄철인 4월에서 6월 사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음식이 쉽게 상하는 여름보다 오히려 환자가 더 많은 겁니다.

가장 큰 이유는 일교차.

아침저녁으로 쌀쌀해 음식물 보관에 그만큼 방심하게 됩니다.
또 야외활동을 하다 보니 바깥이나 차 안에 음식물을 방치하는 등 음식물 보관을 잘못하는 것이 주원인이지만 봄나물을 잘못 먹어 식중독이 발생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인터뷰> 김상중 전문의 / 내시경센터
"도시락을 싸서 외부로 나가서 드시는 경우도 많고 우리나라는 봄에 나물 문화가 있어서요. 봄나물이 부적절하게 조리가 된다거나 식용 봄나물이 아닌 쉽게 말해 독초 같은 것을 드셔서 식중독으로 내원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식중독을 예방하려면 깨끗한 손으로 음식물을 만지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도시락을 쌀 경우엔 밥과 반찬을 식힌 뒤 다른 용기에 담고
아이스박스를 이용해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ABN뉴스 신지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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