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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시민에 치매 정밀검사 비용 지원

홍예림 기자,
방송일 : 2025.01.17

앵커 멘트성남시는 지난 2023년부터 저소득 노인을 대상으로
치매감별검사비를 지원하기 시작했습니다.
국가지원금 외 발생하는 본인부담금 전액을 지원하는 건데요.
올해부턴 나이와 소득 기준을 폐지하고 모든 시민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자세히 보시죠.

기사 멘트성남시가 지난 2023년부터 저소득층 만 60세 이상을
대상으로 치매감별검사 지원사업을 시작했습니다.

국가지원금 외 발생하는 본인부담금 전액을 지원하는 겁니다.

치매검진은 보통 1차 인지선별검사, 2차 진단검사,
3차 감별검사로 이뤄집니다.

1차, 2차 검사는 치매안심센터로 무료로 이뤄지지만
3차 검사는 병원에서 받고 돈을 내야 합니다.

최대 33만 원의 본인부담금이 발생하는데,
중위소득 10% 이하, 만 60세 시민에 본인부담금
전액을 지원하는 겁니다.

이런 가운데, 시는 올해부터 나이와 소득 기준을 폐지하고,
모든 시민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현장음> 신상진 성남시장
"작년까지는 본인부담금 최대 33만 원까지 치매 정밀검사를
60세 이상 저소득층 어르신에게만 했어요. 그런데 올해부터는
모든 시민으로 확대하려고 합니다. 젊은 사람도 치매가 있어요. 조기 치매라고 40대에도 치매가 생깁니다. 내가 좀 이상하다
그러면 무조건 보건소 가시면 돼요."

다만, 본인부담금을 지원받기 위해선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해 1차, 2차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이후 치매 의심 소견에 따라 3차 진단기관인
시 협약 의료기관에서 감별검사를 받으면 지원이
이뤄지는 방식입니다.

이와 함께 시는 6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만 지원하던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65세 이상 모든 시민으로 확대할 구상입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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