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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정역 임시출입구, 4월경 착공

정효중 기자,
방송일 : 2022.03.17

앵커 멘트서울 지하철 8호선과 분당선이 만나는 복정역에 임시 출입구가 곧 착공에 들어갑니다. 그동안 복정역 출입구 중 가장 많은 사람이 몰리는 2번 출입구는 비좁기로 유명했는데요. 보도에 정효중 기자입니다.

기사 멘트서울 지하철 8호선과 분당선이 만나는 복정역입니다.

복정역에서 2번 출입구는 가장 많은 사람이 몰리는 곳입니다.

그런데 출입구에는 양방향으로 한 명만 이용할 수 있는 좁은 에스컬레이터가 전부입니다.

때문에 출·퇴근 시간이면 긴 행렬이 이어집니다.

<인터뷰> 남현정 김하람 유정인
"긴 줄이 있을 때도 있고 다른 사람과 어깨를 부딪치는 경우도 많고 그래서 좀 불편해요. 많이 걸어야 해서 힘들어요."

이런 가운데 서울주택도시공사가 2번 출입구 옆으로 임시 출입구를 설치할 예정입니다.

설치공사에는 서울시 광역교통개선비 약 30억 원이 투입돼
이르면 4월 중 착공에 들어가 올해 말쯤 완공할 계획입니다.

단, 임시 출입구는 기존 환승센터 부지에 들어설 복정역 복합환승센터 건립 전까지만 운영될 것으로 보입니다.

<녹취> 서울주택도시공사 관계자
"역 내 통로 부분에서 이용객이 많다 보니깐 분산시키기 위해 (임시 출입구를) 만드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임시 출입구는) 복합환승센터가 들어서면 거기에 맞춰서 존치 여부가 결정될…."


복합환승센터에는 환승주차장과 주거, 그리고 업무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으로 내년 상반기쯤 착공할 계획입니다.

ABN뉴스 정효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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