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크라우드펀딩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투자 아이디어를
선보이고 다수의 대중으로부터 자금을 조달하는 방식을
말하는데요.
성남시가 청년 창업지원 프로젝트에 참여한
25개 팀이 기획한 상품 출시를 위해 크라우드펀딩을
시작했습니다.
함께 보시죠.

기사 멘트아이들이 모둠을 이뤄 보드게임을 즐기고 있습니다.

발의, 제정 등 법을 만드는 데 필요한 카드들을 사용해
즐기는 정책 보드게임입니다.

<현장음>
"발의 다음에는 제정, 제정 카드가 있으면 그다음 차례에
정해야 해요. 발의를 올리고 곧바로 제정할 수는 없어요."

청년 창업동아리 화륵 스튜디오가 자칫 어렵게 느낄 수
있는 정치를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게임으로 만들었습니다.

처음 하는 창업에 투자금 조달부터 홍보 등
어려움이 많았는데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 '펀펀한 펀딩' 프로젝트
지원으로 도움을 받았습니다.

기업과 연계로 초기 컨설팅과 자본금 지원을 받고,
멘토링을 거쳐 온라인 플랫폼 홍보까지
지원받았습니다.

그 결과, 10일간의 크라우드 펀딩 기간 동안
목표금액의 300% 이상의 성과를 거뒀습니다.

이처럼 성남시는 청년들의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크라우드펀딩을 진행합니다.

크라우드펀딩이란 온라인 플랫폼을 이용해 투자
아이디어를 선보이고,

다수 대중으로부터 자금을 조달하는 방식을 말합니다.

상품별 투자유치 목표금액을 달성하면 생산에 착수하고
투자자에게 해당 상품을 제공하는 방식입니다.

올해 총 25개 팀이 프로젝트에 참여했습니다.

한 팀당 200만 원의 초기창업 개발비와 함께
최근 4개월간 크라우드펀딩 기업 와디즈 임직원들이
전문교육, 마케팅 컨설팅을 협력·지원했습니다.

청년들이 기획한 상품으로는
면역력 증진을 위한 건강 캔디,
재생솜을 사용한 반려견 방석, 변온 술잔 등으로
청년들의 신선한 아이디어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크라우드 펀딩은 와디즈 홈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습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