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매년 9월 셋째주 토요일은 청년의 날로 청년의 권리보장을
알리기 위해 법정기념일로 제정했는데요.
청년의날을 기념해 금요일 오후 4시부터 오후 9시까지
시청과 시청 광장에서 축제가 열립니다.
행사 소식 전해드립니다.

기사 멘트9월 셋째주 토요일은 청년의 날입니다.

청년의 권리보장과 청년 발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년 문제에 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20년 법정기념일로 제정됐습니다.

청년의 날을 기념해 성남시에서 축제가 열립니다.

오는 27일 금요일 성남시청 1층 온누리실과
시청 광장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인터뷰> 이정연 / 성남시 청년정책협의체
"사실 청년의 날이 제정된 지 얼마 안 돼서 모르는
사람들이 많아요. 근데 성남시에서 청년의날 기념행사를
열면서 청년들이 관심을 좀 더 가지고 정책이 어떤 게
있는지도 관심을 둘 수 있고요. 그런 것들을 모니터링을
해야지 조금 더 좋은 사회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선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취업박람회가
진행됩니다.

20개 기업이 참여해 채용 면접을 벌입니다.

또, 삼성그룹 금융계열사와 넥슨 등
10개 기업에서 현직자멘토링에 나서고,

취업특강과 컨설팅을 무료로 받을 수 있습니다.

청년들을 위한 특강도 준비했습니다.

TV르고르매 '어쩌다 어른'에 출연하는
김경일 아주대 심리학과 교수가 강연자로 나섭니다.

청년챌린지로 하늘그네와 턱걸이 풀업을 준비했고,
청년 플리마켓과 팝업스토어가 열립니다.

시청 광장을 야장 공간으로 꾸며,
문화공연은 물론 치맥 등 먹거리부스도 들어섭니다.

초대가수로는 가수 존박 씨와
대학 동아리 공연, 청년프로예술단이 참여합니다.

청년의날 기념행사는 27일 금요일 오후 4시부터
저녁 9시 30분까지 성남시청 온누리실과
시청 광장에서 즐길 수 있습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