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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미널 정상화를 위한 대책 촉구"

홍예림 기자,
방송일 : 2024.11.27

앵커 멘트성남종합버스터미널은 지난 2023년 폐업 후
지금까지도 임시 운영 중인데요.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정연화 의원이 5분발언에서 성남종합버스터미널 정상화를 위한 조속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함께 보시죠.

기사 멘트성남종합버스터미널 상황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정연화 의원은 성남시의 미온적인 태도를 비판했습니다.

정 의원은 시민들은 임시 승하차장으로 인도와 인접 도로를 이용해야 하는 불편을 겪고 있으며
안전 문제도 심각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언제까지 시민들의 불편과 위험을 감수해야하느냐고
물었습니다.

또한, 대형버스의 불법주차와 공회전으로 시민들에게 피해가 가중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입점 상인들의 어려움에 대해 성남시가
이들의 목소리를 외면했다며 상인들은 하루하루를
고통 속에서 버티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현장음> 정연화 시의원 / 더불어민주당
"터미널 내 총 1,300여개의 입점 상인들을 포함해서
인근 상권 전체의 침체로 상인들은 매일 고통 속에
하루하루를 버티고 있습니다.
청사 앞에서 추운 날씨에도 절박한 마음으로
시위하는 상인들의 목소리를 진정으로 들어보셨습니까?"

정 의원은 버스터미널은 공공재로서 교통약자를 포함한
모든 시민의 교통복지를 운영되어야 한다며
직영운영 방식 전환이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제안했습니다.

<현장음> 정연화 시의원 / 더불어민주당
"버스터미널은 그 무엇보다도 공공재의 성격이 강합니다.
그렇기에 단순히 경영 효율성만 생각해서는 안되며
어르신 등 교통약자의 불편 해소를 위한 교통복지 차원에서
생각할 필요가 있습니다."

한편, 성남종합버스터미널은
지난 2023년 1월 1일 폐업 후
2년 가까이 임시 운영 중입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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