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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 재능나눔 '옥상이 정원으로'

홍예림 기자,
방송일 : 2024.10.07

앵커 멘트가천대학교 건축학부 실내건축학전공 소학회 '나누다'
학생들이 학교에서 배운 지식을 활용해 지역사회에 봉사를
실천하고 있습니다.
복지시설 등의 공간을 개선해 도움을 주고 있는데,
열번째 프로젝트로 하얀마을복지회관 옥상을 정원으로
꾸몄습니다. 현장 보시죠.

기사 멘트하얀마을복지회관 옥상입니다.

다복다복하늘정원이라는 이름으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새롭게 조성된 화단에는 꽃과 나무가 심어졌고,

누구나 쉬어갈 수 있는 테이블과 벤치가 눈에 띕니다.

시중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디자인이 아닙니다.

모두 직접 제작한 건데, 가천대학교 건축학부
실내건축학전공 소학회 '나누다' 학생들의 솜씨입니다.

<인터뷰> 조상민 부회장 / 나누다 10기
"총 세 단계로 나뉘었는데요. 어떻게 꾸밀지 디자인을
구상하는 단계, 그리고 직접 와서 시공하는 시공단계,
마지막으로 홍보하는 홍보단계로 나눴는데 총 3달 정도
걸렸고 부원들은 50명 정도 참여했습니다."

소학회 '나누다'는 재능을 나누고 공간을 나눈다는 의미.

학교에서 배운 지식을 활용해 지역사회에 봉사를
실천하고 있습니다.

복지시설 등의 공간을 개선해 도움을 주고 있는데,
이번이 열 번째 프로젝트입니다.

<인터뷰> 장현자 센터장 / 성남시자원봉사센터
"가천대학교 건축학부는 여기뿐만이 아니고 성남시 안에
곳곳에 어려운 곳을 대학생들이 직접 나서서 봉사단을
꾸려서 이렇게 좋은 일을 하고 있습니다."

기존 텃밭으로 운영됐던 옥상이 정원으로 바뀌며,
주민이 함께 식물을 심고 가꾸는
친환경 커뮤니티 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 김영환 관장 / 하얀마을복지회관
"기존에 하얀마을복지회관의 옥상 텃밭이었다면 옥상정원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겠습니다. 이를 통해서 이용하시는
지역사회 많은 분이 옥상에서 다채로운 활동을 하면서
복지회관을 좀 더 폭넓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합니다."

풀과 나무가 여기저기 다채롭게 있는 모양을
일컫는 다복다복.

대학생들의 재능 나눔으로 주민에겐
자연 속 쉼터가 생겼습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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