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성남시가 복지위기가구 발굴 지원을 위해 지역 내 종합사회복지관
9곳도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협약에 따라 성남시는 종합사회복지관 한 곳당 인근 3~8개 동을 하나의 권역으로 묶어 복지위기가구를 발굴 지원할 계획입니다.
함께 보시죠.

기사 멘트성남시가 성남시 내 종합사회복지관 9곳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민관 협력 사례관리 네트워크 사업 추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한 겁니다.

협약에 따라 성남시는 희망온 사업을 펼칩니다.

종합사회복지관 한 곳당 인근 3~8개 동을 하나의 권역으로
묶어, 복지위기가구를 발굴합니다.

대상자에게 복지·보건·고용·주거·교육 등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제공할 구상입니다.

<현장음> 이진찬 부시장 / 성남시
"통합사례관리는 복합적이고 다양한 요건을 가진 대상자들에게
복지, 보건, 고용, 주거, 교육 등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해서 제공하고 지역 주민의 삶을 안정적으로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서 공공의 힘만으로 사실상 부족한 면이
있습니다. 민간의 다양한 자원과 전문성을 가진 많은 분과
함께 진정하고 두텁고 촘촘한 맞춤 복지가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해나가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성남시와 각 종합사회복지관은
위기가구와 복지 자원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고,
대상자 사례관리를 공동 추진합니다.

<현장음> 정헌채 회장 / 성남시 종합사회복지관협회
"협약식을 통해 공공과 민관이 서로의 강점을 모아 지역에
소외되는 주민이 없도록 공동의 목표를 함께 추진하며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갈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 이번 협약식은 공공과 민간이 서로의
신뢰를 바탕으로 더 친밀하게 소통하고 공유할 수 있는
협력체계를 만들 수 있는 기반이 될 수 있을 거라 믿습니다."

성남시와 종합사회복지관은 권역별 사례회의,
민관 사례관리 담당자 교육과 워크숍도 협력 시행합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