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경기 서부권에 민간개발로 추진중인 화성 국제테마파크에
세계적 엔터테인먼트 기업이자 글로벌 콘텐츠 지식재산
보유사인 파라마운트의 브랜드를 활용한 아시아 최대규모 테마파크가 들어설 예정입니다.
유치 선포식 현장 보시죠.

기사 멘트파라마운트는 세계적인 콘텐츠 배급사로
미국 할리우드 5대 메이저 스튜디오 중 하나입니다.

경기도 화성에 파라마운트 브랜드가 활용되는
화성국제테마파크가 조성됩니다.

그간 미디어로만 만나볼 수 있었던 파라마운트의
콘텐츠 세계를 현실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

화성시 남양읍 신외리 송산그린시티 내 동측부지
약 4.230㎢ 규모로 세워집니다.

4조 5,700여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대규모 프로젝트.
그동안 사업이 두 차례 무산된 바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경기도는
화성국제테마파크 글로벌 브랜드 유치 선포식을 열고
파트너로 파라마운트가 결정됐음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현장음> 김동연 경기도지사
"경기도는 동쪽에는 에버랜드, 서쪽에는 테마파크로
문화산업 중심을 우뚝 세우고 싶습니다. 또,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서 서해안과 연계한 관광프로그램이
개발되면 국내는 물론 국제적인 랜드마크가 될 것입니다."

2025년 하반기 관광단지 조성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2029년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경기도와 화성시는 화성국제테마파크의
원활한 조성과 개장을 위해 적극적으로 행정지원을
할 계획입니다.

테마파크, 워터파크 등 엔터테인먼트 시설과
스타필드, 호텔, 리조트, 골프장 등을 집약한
복합 리조트형 테마파크 조성으로
약 11만 명 규모의 일자리가 창출될 전망.

국내 관광 활성화는 물론 지역경제 발전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