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경기도의회가 웹드라마를 제작했습니다.

올해로 5번째 작품으로 스승과 제자가 경기도의회 의원으로
만나 '전세사기'와 '은둔형 외톨이'등 각종 사회문제를 함께
풀어나가는 내용을 담고 있는데요.

이번 웹드라마는 도의회 유투브를 통해 볼 수 있습니다. 내용 전해드립니다.

기사 멘트경기도의회 초선의원으로 의회에 입성한 정희, 그리고
그의 스승이자 선배 도의원인 권영택.

전세사기로 갈 곳 없는 제자와 한 지붕 동거가 시작되며
그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를 풀어가는 이야기 공동조례구역：JOA입니다.

경기도의회의 5번째 웹드라마인 공동조례구역：JOA 제작발표회가 열렸습니다.

극 중 스승 역을 맡은 배우 임호 씨와 제자 역을 맡은 배우 김보영 씨 등 출연진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현장음> 임 호 배우 / 공동조례구역：JOA '권영택' 역
"공동조례 제정하면서 초선이고, 젊고, 의욕 넘치는 제자이자 의원의 모습을 보면서 응원도 하고 또는 돕기도 하는 그런 훈훈한 이야기입니다."

<현장음> 김보영 배우 / 공동조례구역：JOA '정희' 역
"어렸을 때인 학창시절부터 영택 선생님을 졸졸 쫓아다니는….귀엽고 당돌하며 똘똘한 의원을 연기했습니다."

공동조례구역은 '전세사기'와 '은둔형 외톨이' 등 최근 우리 사회에 직면한 문제들을 유쾌하게 풀어나가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현장음> 김진경 의장 / 경기도의회
"도민들의 뜻을 담아 만들어진 조례들이…. 도민들이 어떤 삶을 살고 있는지 많은 분께서 좀 더 쉽고 재밌게 이해할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경기도의회 배경으로 웹드라마를 만들었는데요. 따듯한 스토리가 우리 도민들께 잘 전달이 되고…."

이번 웹드라마는 모두 10편으로 제작됐습니다.

본편 시청은 경기도의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ABN뉴스 정효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