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N

ON AIR

고객센터 1544-1100 주중 09:00 ~ 18:00* 공휴일 휴무

검색

초여름 더위 '대상포진' 주의하세요!

신지연 기자,
방송일 : 2016.06.17

앵커 멘트대상포진은 주로 50~60대에서 많이 발병하는 질환입니다.
면역력이 약해지면 더 발생하기 쉬운데요. 날씨가 더운 여름에는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신지연 기잡니다.

기사 멘트면역력이 떨어질 때 특히 생기기 쉬운 병이 있습니다.
바로 대상포진입니다.

어릴 때 감염돼 몸에 잠복해 있던 수두바이러스가
다시 나타나 수포와 통증을 일으키는 겁니다.

감염 초기에는 몸살로 착각하기 쉽지만
시기를 놓치면 심한 통증에 시달리고 신경통 같은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인터뷰> 이경식 / 가정의학과 전문의
"주로 통증으로 먼저 나타나고요. 몸통이나 체간 쪽으로 통증을 호소하시고 간혹 얼굴 쪽에도 통증을 호소하시는 경우가 있어요.
열감이 있을 수도 있고 온몸이 쑤시고 아프고…"


문제는 가볍게 낫는 수두와 달리 대상포진은 치료시기를 놓치면
통증이 평생 지속되거나 망막출혈 또는 신경계 합병증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초기 대처가 늦어 치료가 늦어질 경우 환자 중 20% 정도는 평생
후유증을 앓게 됩니다.


따라서 50대 이상, 또는 신질환이나 당뇨병을 앓고 있는 사람, 외상 정서적 스트레스가 있는 사람은 대상포진의 위험도가 높아질 수 있어 더욱 주의가 필요합니다.

50세 이상이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했을 경우
접종 후 10년 동안 대상포진에 걸릴 확률이 절반 가까이 줄어들게 됩니다.

ABN뉴스 신지연입니다.

TOP

온라인 가입신청

아래 항목을 기입하여 주시면, 담당자가 빠른 시간 내에 상담 전화를 드립니다.

* 는 필수 입력 및 선택 항목 입니다.

*
*
*
* - -
- -
* 조회
*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