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분당구 여성합창단 전국 대회에서 수상 }

분당구 여성합창단이 제2회 남도 전국합창경연 페스티벌에서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이미 대통령상 전국합창경연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바 있는 실력있는 합창단인데요.

자세한 내용, 함께보시죠.

기사 멘트분당구 여성합창단이 지난 7일 전라남도 여수시 GS칼텍스 예울마루에서 개최된

{ 분당구 여성합창단, 남도 전국합창경연 페스티벌 대상 }

제2회 남도 전국합창경연 페스티벌에서 대상을 거머쥐었습니다.

이번 대회는 지난 7월 한 달간 전국 37개 팀이 예선에 참가해 사전심사를 거쳤는데요.
청소년부 8개팀과 일반부 10개 팀, 총 18개 팀이 본선에 올랐고,
그중 분당구여성합창단이 당당히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습니다.

{ 1995년 창단, 꾸준한 실력 발휘로 각종 대회에서 두각 }

1995년 5월 창단된 분당구 여성합창단은 지휘자와 반주자를 포함해
총 46명의 단원이 합창단을 이끌어 가고있습니다.
꾸준히 국내 합창대회에 출전했으며 지난해에는 제25회 대통령상 전국합창경연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저력을 뽐냈습니다.

대외활동으로는 보바스병원 및 예가원 등 찾아가는 음악회 봉사활동을 통해 분당구 문화사절단으로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오는 11월 19일 화요일에는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제28회 정기연주회도 앞두고 있습니다.

분당구 여성합창단을 이끄는 이지영 단장은
그동안 지휘자를 비롯한 많은 단원들이 함께 열심히 노력한 보상으로 대상을 수상하게 된 것 같아 기쁘게 생각하며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주신 분당구청장님께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는 소감을 남겼습니다.
아울러 곧 진행되는 '정기연주회'에도 많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습니다.

{ 김혜인 }

ABN뉴스 김혜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