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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유통기한 설정 기준은?

방송일:2017-08-10

[아나운서 멘트]

마트나 시장에 가면 장바구니에 식재료를 담기 전에 가장 먼저 확인하는 것이 가격과 유통기한인데요. 특히 음식이 상하기 쉬운 여름철, 식품 유통기한은 더 꼼꼼히 따져봐야 합니다. 그렇다면 식품 유통기한 설정기준과 방법은 어떻게 되는지 김은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멘트]

장을 볼 때 소비자가 먼저 확인하는 것은 가격과 유통기한.

식품의약품안전청에 따르면 유통기한은 제품의 제조일로부터 소비자에게 판매가 허용되는 기간이라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식품의 품질과 안전성을 보장한다는 표시이기도 합니다.

<인터뷰> 박희서 / 수정구 신흥동
"특히 달걀은 유통기한을 따지지. 먹어보고 상한 것 같으면 음식물 쓰레기에 버려요."

그렇다면 유통기한은 어떻게 설정이 되는 것일까.


보통 제조업체가 제품의 특성을 고려해
보관온도를 실온과 상온, 냉장, 냉동으로 나눠 유통기한 설정실험을 거쳐 식약청에 신고하게 됩니다.

다만, 식약청에서는 쉽게 상하는 제품에 대해서 권장 유통기한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빵류는 상온에서 5일, 두부는 냉장에서 3일, 어묵은 냉장에서 8일, 튀김은 상온에서 1일입니다.

<인터뷰> 황인학 주무관 / 성남시 식품산업팀
"유통기한은 제품의 제조일로부터 소비자에게 판매가 허용되는 기간입니다. 식품의 제조가공업체는 포장재질이나 보존조건, 제조방법, 원료배합비율 등 제품의 특성을 고려한 '유통기한 설정실험'을 통해 설정하고 있습니다. 유통기한은 보관온도에 따라 실온, 상온, 냉장, 냉동으로 나누어 설정되기 때문에 제품을 유통, 판매하는 업체에서도 해당 온도를 유지해야 합니다."

보관온도 기준은 실온이 1도~35도, 상온은 15도~25도, 냉장은 0~10도, 냉동은 영하 18도 이하 등으로 나뉩니다.


다만 과일과 채소, 수산식품은 보통 유통기한 표시를 안 하는데
한번 가공을 거치면 기한이 정해집니다. 보통 반찬류는 30일 안팎입니다.


또 설탕과 소금, 빙과류, 식용얼음, 껌류도 업체가 유통기한 표시를 안 해도 됩니다. 식품의 수분 함량이 낮아 음식이 잘 상하지 않
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전문가는 유통기한 규정이 없는 식품이라도
특히 여름철에는 제조 일자와 보관온도를 더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ABN뉴스 김은수입니다.

(김은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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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2017-08-08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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