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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혼 육아 적절한 교육법은?

방송일:2017-05-19

[아나운서 멘트]

맞벌이 부부가 늘면서 조부모가 손주를 돌보는 황혼 육아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자녀를 대신해 손주를 돌보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황혼 육아법 강좌가 열렸습니다. 김은수 기자입니다.

[기자 멘트]

여기 모인 60~70대 이상의 할머니들은 어린 손주를 돌보고 소통하는 방법에 대해 고민이 많습니다.

어르신들은 특히 세대차이가 나는 육아법에 대해 새롭게 익히는 게 어렵다고 말합니다.

최근 맞벌이 부부가 늘고 어린이집 폭행 등 다른 사람에게 맡기는 것이 쉽지 않다보니 황혼 육아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습니다.

<현장음> 이효수 소장 / 행복프로젝트연구소
"초등학교는 어떤 아이로 키워주시면 좋아요? 할머니랑 계속 얘기하면서 격려를 해주시면 돼요. 격려, 지지 이런 거를 해주셔야 된다고 얘기를 했어요. 그리고 존중."

안성희 할머니도 손주들과 소통하는 게 가끔씩 어려울 때가 있다고 말합니다.

<인터뷰> 안성희 / 분당구 야탑동
"초등학생 두 명이 있어요. 4학년, 1학년 남자아이고요. 그런데 (손주가) 무슨 질문을 하면 내가 답하기가 무척 어려워요. 우리가 배운 거는 옛날이었고 지금과 바뀐 게 무척 많고 그래서 사실 손주들한테 실수할 때가 많아서 좀 더 배워서 손주들한테도 떳떳하게…."

이날 강연에서는 연령별 손주와 놀아주는 방법, 책 읽어주는 방법, 조부모의 지혜와 경험, 전통을 전하는 격대교육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인터뷰> 유명화 주무관 / 분당구보건소
"부모와 조부모 간에 육아 방법에 대한 차이로 생기는 세대 간의 갈등문제를 해결하고 손주 육아에 대한 자신감을 증진…."

다만 전문가는 무리한 황혼 육아는 어르신의 관절 질환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아이를 30분 이상 안지 않도록 해야 하고 영유아를 안을 때는 꼭 아기띠를 써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또 정신건강을 위해서는 아이를 돌보는 시간 외 하루 3시간, 1주일에 한 번 이상은 자신만의 시간을 보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ABN뉴스 김은수입니다.

(김은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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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2017-05-16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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