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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 '뚝' 보온에 신경써야

방송일:2017-01-10

[아나운서 멘트]

새해 들어 경기지역에는 첫 한파주의보가 내려졌죠. 한파 특보가 내려지면 우리 몸도 많은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특히 신체 중에 열이 가장 잘 뺏기는 머리와 목 보온에 신경을 쓴다면 많은 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 김은수 기자입니다.

[기자 멘트]

강추위와 칼바람에 열이 가장 잘 뺏기는 신체 부위는 머리와 목.

머리와 목을 따뜻하게 감싸주면 한파 스트레스를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특히 모자와 목도리 착용은 우리 몸의 체온을 3~4도가량 높여줘 외출 시 체온 유지에 꼭 활용해야 합니다.

<인터뷰> 황찬희 / 분당구 정자동
"요즘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유난히 춥게 느껴지더라고요.
그래서 목도리도 하고 마스크도 하고 모자도 쓰고 또 오늘은 안 끼고 나왔지만 장갑도 끼고 다녀요."

한파는 혈관을 수축시키고 혈액순환이 제대로 되지 않아 면역력도 떨어트립니다.

<인터뷰> 이창호 / 분당구 정자동
"오늘같이 바람 불고 날씨 추운 날은 보온에 신경을 안 쓸 수가 없어요. 마스크를 하고 목도리를 하고요. 또 모자도 쓰고…."

한파가 3~4일 이어지면 뇌혈관계 질환이 있던 사람들의 사망률도 늘게 됩니다.

이것 역시 뇌혈관이나 심혈관 같은 중요 부위가 한파 스트레스를
이기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한파를 이기려면 보온이 가장 중요합니다.

전문의는 겨울에 보온이 잘 안 되면 기존 질환이 나빠지는 경우가 많아 특히 영유아나 고령자는 주의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보온 유지를 위해서는 따뜻한 물을 많이 마시고 반신욕 등으로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해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ABN 뉴스 김은수입니다.

(김은수 기자 )

[저작권자(c) ABN (www.abn.co.kr)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기사입력:2016-12-21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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