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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감 만족 알록달록 색 체험

방송일:2017-08-11

[아나운서 멘트]

경기도문화의전당에서 색을 주제로 한 체험 전시가 열리고 있습니다. 물감을 바닥에 쏟고 벽에 칠하는 등 집에선 엄두도 못 내던 다양한 색깔 놀이로 가득하다고 하는데요. 정효중 기자입니다.

[기자 멘트]

깨끗하던 흰 차가 아이들의 손길로 알록달록 물이 듭니다.

물감에 온 팔을 듬뿍 담갔다가 짧은 손가락으로 낙서를 하고
예쁜 손도장도 찍어봅니다.

색색의 젖은 휴지 뭉치는 마치 표창을 던지듯 힘껏 발사하고
다양한 놀이에 아이들은 한껏 신이 났습니다.

<인터뷰> 최해인 / 체험전시 참여자
"거울에 힘껏 던지는 게 재밌었어요."

문지르고 흩트리고.

집에선 상상조차 못 할 물감 놀이에 함께 온 부모들 역시 반응이 좋습니다.

<인터뷰> 임권혁 임주혁 최나현 / 체험전시 참여자
"(집에선) 가구에 묻을까 봐 그리고 다칠까 봐 걱정돼서 이렇게까진 못 노는데 여기선 마음껏 놀고 옷도 다 버려도 되고 나도 같이 놀 수 있어서 정말 좋은 것 같아요."

경기도문화의전당이 온몸으로 느끼고 즐기는 체험 전시를 열었습니다.

슥삭슥삭, 둥글둥글, 반짝반짝 등 이름만 들어도 호기심을 자극하는 5가지 주제로, 소근육 발달과 숨겨진 미적 감각을 키우는 데 도움을 줍니다.

<인터뷰> 이민지 / 경기도문화의전당 큐레이터
"온 신체를 활용해서 스트레스 해소도 하고 오감을 발달시킬 수 있는 그런 프로그램입니다."

자유롭게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는 이번 전시는 다음 달 17일까지 이어집니다.

ABN뉴스 정효중입니다.

(정효중 기자 )

[저작권자(c) ABN (www.abn.co.kr)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기사입력:2017-08-10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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