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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공부하고 있어요'

방송일:2017-05-19

[아나운서 멘트]

고국을 떠나 한국에서 공부하는 유학생들이 한국어 실력을 겨루는 골든벨 대회가 열렸습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했는데요. 해를 거듭할 때마다 참가자들이 점점 늘고 있다고 합니다. 현장에 정효중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멘트]

올해로 3회째를 맞는 한국어 골든벨 대회가 열렸습니다.

한국에서 공부하는 외국인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어 능력 향상을 위해 가천대학교가 매년 개최하고 있습니다.

서바이벌식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가천대학생 외에도 서강대와 부산대 등 전국에서 289명의 유학생이 체육관 안을 가득 메웠습니다.

출제자가 문제를 내자 답을 적어 가는 학생들.

1라운드부터 많은 탈락자가 나왔지만, 대회가 끝날 때까지 누구 하나 자리를 떠날 줄 모릅니다.

<인터뷰> 앨리스 / 차의과대학교 약학과
"지금 나오는 문제들 몇 개는 알고 있는 (문제예요.) 그래서 너무 아쉬워요. 왜냐면 몰랐던 문제 때문에 지금은 탈락했지만, (지금) 나오는 문제에서는 아는 답이 많이 있어요. 그래서 더 아쉽죠."

대회 중간마다 경품을 나눠주는 돌발퀴즈가 진행되고 서툴지만 정확하게 답을 말하는 학생.

<현장음> 제3회 가천 한국어 골든벨 대회
"(인천.) 네. 우리 아이티에서 온 (오세) 학생에게는 기념품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치열한 경쟁 끝에 한 명의 학생이 남고 모두가 한곳에 집중합니다.

가천벨까지 남은 문제는 이제 하나.

마지막 문제에 답을 써내려가고 정답을 맞히자 여기저기서 환호성이 터져 나옵니다.

이날 최종우승으로 가천벨을 울린 학생은 같은 대학에 재학 중인 중국 유학생 양양 학생이 차지했습니다.

고국을 떠나 한국에서 공부하는 유학생들이 함께 어울렸던 자리.

이날 대회를 통해 학생들은 한국의 문화와 언어를 배워가는 시간이었습니다.

ABN뉴스 정효중입니다.

(정효중 기자 )

[저작권자(c) ABN (www.abn.co.kr)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기사입력:2017-05-17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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