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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 공모에 일부 반발

방송일:2017-10-11

[아나운서 멘트]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앞에서 일부 장애인이 모여 집회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사장 후보자 중, 특정 후보의 이름이 오른 것에 반발하고 있습니다. 홍예림 기잡니다.

[기자 멘트]

분당구 구미동에 있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입니다.
공단 앞에는 50여 명의 장애인이 집회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사장 후보자 중, 특정 후보의 이름이 오른 것에 반대하며
전국의 지체장애인협회 회원이 모인 겁니다.

<현장음>
"장애인복지 후퇴시킨 조OO은 각성하라! 각성하라! 각성하라!"

앞서 지난 9월, 한국장애인고용공단에서는
이사장 공개모집을 공고했습니다.

그런데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전 회장 조 씨가
후보자에 이름을 올리면서 논란은 불거졌습니다.
재임 기간, 협회가 운영하던 장애인고용사업장에서
부당계약 체결 등 문제가 드러나면서
일부 장애인이 반발하고 나선 겁니다.

<인터뷰> 김원종 사무처장 /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재임 당시 불법행위로 직원들이 형사처분을 받기도 하고 그걸로 인해서 시설이 문 닫게 됐어요. 그래서 장애인 50여 명이 직장을 다 잃고 생계가 막막하게 됐는데 지금 이런 사람이 공단 이사장으로 내정되려고 서류를 내고 들리는 얘기는 5배수 안에 들어갔다는 이야기도 들리는데 이런 사람이 맡으면 장애인들이 더 큰 피해를 볼 거라는 판단을 한 겁니다."

이에 대해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인사가 진행되고 있지만,
특정 후보가 이사장으로 거론된 바는 없어 당혹스럽다는 입장입니다.

집회를 주최하고 있는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는
이사장 임명이 결정될 때까지 집회를 이어간다는 계획입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홍예림 기자 yrhong@abn.co.kr)

[저작권자(c) ABN (www.abn.co.kr)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기사입력:2017-10-11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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