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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성남> 연휴에도 이어진 배식봉사

방송일:2017-10-10

[아나운서 멘트]

긴 추석연휴 동안, 소외된 이웃을 돌보기 위해 팔을 걷어붙인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불을 밝힌 안나의집에서 저녁 배식을 도왔는데요. 홍예림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멘트]

최대 열흘로 이어졌던 추석 연휴.
안나의집 무료급식소는 여느 때와 다름없이 문을 열었습니다.

오후 네 시가 되자,
명절에도 오갈 곳 없는 이웃들의 발길이 이어집니다.

기다랗게 늘어선 대기 줄에
자원봉사자들의 움직임은 더 분주해집니다.

하루 평균 500명 가까이 되는 노숙인이 찾는 이곳.
이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대접하기 위해
20여 명의 이웃이 힘을 보탰습니다.

<인터뷰> 양해진 이사장 / 한국공유정책연구원
"사회적 약자에 대해서 여러 분야에 대해서 고민을 하지만, 영구지속적으로 가능해야 하는데 지속 가능한 정책이 되고 있느냐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사실 좀 부끄럽기도 하고요. 기회가 된다면 정책적인 면에서도 명절이라던가 좋은 날 이벤트성이 아니라 지속할 수 있게 국가에서 보호할 수 있는 제도의 틀이 마련됐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자원봉사단체뿐 아니라, 평소 안나의집에서 봉사를 하던 개인 한 명, 한 명이 참여해 배식을 도왔습니다.

유난히 긴 연휴, 쓸쓸히 보낼 이웃들에게 작은 기쁨이 되고 싶다는 이유입니다.

<인터뷰> 이정숙 / 선진복지사회연구회 자원봉사자
"특히 명절날, 저 안에 보셨겠지만 많은 봉사자가 왔어요. 보면 이웃을 사랑하는 사람이 많아요. 그분들이 이웃을 걱정하고 도와야겠다는 마음을 가지고 오는 사람들이 참 많거든요."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이 모여,
오갈 곳 없는 노숙인에게 따뜻한 밥 한 끼를 선물했습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홍예림 기자 yrhong@abn.co.kr)

[저작권자(c) ABN (www.abn.co.kr)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기사입력:2017-10-09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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