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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 특보 때 경로당을 찾으세요˝

방송일:2017-01-10

[아나운서 멘트]

추위가 이어지면 동파 사고도 피할 수 없는데요. 이러한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추위에 떨게 될 홀몸 어르신들을 위해 한파 쉼터가 운영됩니다. 홍예림 기잡니다.

[기자 멘트]

홀로 지낸 지 40여 년 된 권오연 할머니는 매일 경로당을 찾습니다.
여러 사람과 즐기며 하루를 보내기 위해섭니다.
요즘같이 추운 날씨에는
난방비 걱정 없이 따뜻하게 지낼 수 있어 오랜 시간 머물게 됩니다.

<인터뷰> 권오연(85) / 분당구 정자동
"유대를 같이 하고 돈이 안 들어도 영토가 넓어진 것 같고요."

추위에 취약한 홀몸 어르신이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한파 쉼터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혼자 사는 어르신 수가 많은 주택가 경로당 106곳이 한파 쉼터로 지정됐습니다.
영하 12도 이하 기온이 이틀 이상 계속되는 한파 특보 때
동파 사고 등 응급 상황이 발생할 경우,
한파 쉼터는 24시간 운영됩니다.

<인터뷰> 김말희 / 성남시 노인복지과
"한파 특보 때 갑작스러운 동파사고로 혼자 추위에 떨어야 하는 응급 상황이 생기면 한파 쉼터를 찾아 일시 보호를 받을 수 있고 경로당별 비상연락망을 구축해 신속하게 보호할 계획입니다."

한파 쉼터는 수정구 48곳, 중원구 30곳, 분당구 28곳으로
오는 3월 15일까지 운영됩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홍예림 기자 yrhong@abn.co.kr)

[저작권자(c) ABN (www.abn.co.kr)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기사입력:2017-01-10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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