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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슥한 골목 '안심거울'로 안전하게

방송일:2017-05-16

[아나운서 멘트]

사람이 많이 거주하지만, 밤이면 어두워져 다니기 무서운 골목길 한 번쯤 보신 적 있으실텐데요. 경찰이 이런 골목길의 범죄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거울을 설치했다고 합니다. 현장에 박석호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멘트]

수정구의 주택가 골목입니다.

낮에는 많은 시민이 다니는 곳이지만, 밤이면 인적이 드물고 어두워 무섭다는 시민도 있습니다.

수정경찰서는 이런 주택가의 범죄를 미리 차단하기 위해 건물 1층 출입문에 '안심거울'을 설치했습니다.

특히 여성 대상 범죄를 막기 위해 뒤에서 따라오는 사람을 확인할 수 있는 거울을 설치한 것.

<인터뷰> 김만수 / 수정구 신흥동
"(밤에 걸어 다니면) 좀 무섭습니다. 네 (효과가) 있을 것 같아요. CCTV에도 잘 잡힐 것 같고…."

현재까지 수정구의 주택가와 공원 화장실 등 총 54개소에 거울을 설치했습니다.

<인터뷰> 선선래 / 수정구 신흥동
"글쎄요. 어디서 저걸 다 붙였나 생각했어요. 건물에서 자체적으로 붙였나 싶었어요. 그럼요 아무래도 (안심되는 게) 있죠. 저걸 해놨으니까."

경찰은 기존 빈집털이 등을 막기 위해 가스 배관 등에 바른 형광물질과 함께 거울을 설치해 범죄를 완벽히 차단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인터뷰> 석묘희 경장 / 성남수정경찰서 생활안전계
"여성이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 건물 현관문에 안심거울을 설치했습니다. 사전에 범죄를 차단하는데 효과적입니다."

경찰은 안심거울이 설치된 곳의 범죄예방 효과를 분석한 뒤 다른 지역에도 설치를 검토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ABN 뉴스 박석호입니다.

(박석호 기자 )

[저작권자(c) ABN (www.abn.co.kr)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기사입력:2017-05-15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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