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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 기업 '상생' 생태계 구축

방송일:2017-08-10

[아나운서 멘트]

'나노' 산업은 초미세 입자를 이용해 다양한 제품을 만드는 것을 말합니다. 나노 반도체, 나노 소재 기술 등이 그 예인데요. 하지만 산업 성장에는 값비싼 연구 기기 마련이 어려움으로 꼽힙니다. 이 분야의 초기기업과 선도기업이 힘을 합하는 일명 '상생 연구소'가 경기도에 생겼습니다. 보도에 이채원 기자입니다.

[기자 멘트]

지난 3월, 나노 기술 분야 회사를 차린 민병석 씨.
아이디어를 앞세워 사업에 뛰어든 터라 기업을 키우는 것은 현실과 차이가 컸습니다.
그러다 두 달 전부터 '나노C&D랩'이란 곳을 알게 돼 나노 분야에서 잔뼈가 굵은 선도 기업의 사업 노하우를 공유하며 제품 상용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민병석 대표이사 / 멤스팩
"선도기업과 함께 일을 하니 대기업 연구소의 저희(초기기업)에 대한 신뢰도도 훨씬 높아졌고 선도 기업의 좋은 인프라를 활용해 향후에 대량 생산으로 갈 수 있기 때문에 저희는 도움을 굉장히 많이 받고 있습니다."


'나노C&D랩'은 초기기업과 선도기업을 연결해 기술개발을 하고 사업화하기까지 성공할 수 있도록 돕는 곳입니다.
경기도가 사업비를 지원하고 한국나노기술원이 주관해 최근 수원과 의왕에 문을 열었습니다.

<인터뷰> 이대훈 원장 / 한국나노기술원
"(초기와 선도)기업들이 서로 기술을 공유하고 각자가 서로 멘토나 멘티가 돼 움직일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핵심입니다."

초기기업은 사업 노하우를 전수받고 선도기업은 아이디어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해, 나노 기업이 상생할 수 있도록 하는 게 목적입니다.
경기 지역 반도체 제조업 선도기업 2곳과 초기기업 30곳이 공동 기술개발에 나섭니다.

<현장음> 전진국 대표이사 / 오킨스전자
"저희 (선도)회사로서는 시간 단축과 개발비용 절감을 할 수 있고 초기기업은 저희의 기존 인프라를 통해 많은 부분을 앞당겨서 (성장해)갈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경기도와 한국나노기술원은 앞으로 3년 간 성과를 지켜본 후 입주기업 수를 늘린다는 계획입니다. ABN뉴스 이채원입니다.

(이채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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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2017-08-10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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