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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투 치우니 쓰레기 54% 감소˝

방송일:2017-08-08

[아나운서 멘트]

수정, 중원구에 이어 분당구가 길거리 쓰레기봉투를 없앤 지 한 달여가 지나고 있는데요. 시행 한달 후 쓰레기봉투 사용량은 물론, 쓰레기 배출량도 절반 넘게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용기 기자입니다.

[기자 멘트]

지난 7월, 분당구 거리에서 쓰레기봉투가 사라졌습니다.

기존에는 거치대를 이용해
도로변에 쓰레기를 담는 봉투를 비치해 뒀습니다.

하지만 일회용품 증가로 도로가 쓰레기로 몸살을 앓았고
무단투기까지 가세하면서
쓰레기봉투를 없애기로 결정했습니다.

<인터뷰> 구신순 팀장 / 분당구청 도시미관과
"공공용 봉투는 시민의 세금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쓰레기를 아무 곳에나 버릴 수 있다는 생각에 더욱 많은 쓰레기가 발생했습니다."

앞서 수정, 중원구에서도 도로변 쓰레기 봉투를
없앤 가운데, 분당구의 참여로 성남지역에선
더이상 가로변 쓰레기 봉투를 볼 수 없게 됐습니다.

공공용 봉투 거치대 철거 후 한달 여가 지난 지금
분당구가 도로변 쓰레기 배출량 결과를 내놨습니다.

그 결과, 쓰레기봉투 사용 매수는 30%,
부피로 환산한 쓰레기 배출량은
지난해 7월에 비해 54%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터뷰> 시민
"쓰레기통이 있어도 마음대로 버리는 사람들은 똑같아서요. 있는 게 낫다고 생각하는데' 있어도 쓰레기를 거기다 안버리는 게 문제라고 생각해요."


결국, 도로변 쓰레기 봉투의 있고, 없고를 떠나
시민들의 의식 개선이 필요하다는 목소리입니다.

ABN뉴스 김용기입니다.

(김용기 기자 dragonkim@abn.co.kr)

[저작권자(c) ABN (www.abn.co.kr)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기사입력:2017-08-07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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