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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단체 ˝수돗물 마셔봐야 한다˝

방송일:2017-08-07

[아나운서 멘트]

앞서 보신 것처럼 성남시가 수돗물 수질을 공개하고 나섰는데요. 환경단체가 행정기관에는 수돗물 음수대가 없는 것을 지적하며, 단순 정보 공개로 수돗물에 대한 불신을 해소할 수 없다고 주장하고 나섰습니다. 자세한 내용 박석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멘트]

분당구의 한 공원에 설치된 음수대입니다.

성남시에서 공급하는 수돗물을 그대로 마실 수 있는 곳으로, 식수로 안전하다는 안내문까지 붙어 있습니다.

성남시가 수돗물 수질 감시와 공개 시스템을 구축해 수돗물의 안전함을 알리고 있지만, 정작 시민의 반응은 조금 달랐습니다.

<녹취> 인근 주민
"(선뜻 수돗물을 마시는 것에) 입이 안가죠. 아주 급하면 마시겠죠. 파이프 노후화 등의 문제로 수돗물이 나빠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성남시가 수돗물 수질정보를 공개하고 나선 것에 대해 환경단체의 주장도 이와 비슷합니다.

성남환경운동연합은 단지 수질 정보 공개만으로 수돗물에 대한 시민 불신을 해소 할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성남시청과 구청 등 행정기관에는 수돗물 음수대가
없는 점을 지적하며 먼저 솔선수범을 보이라는 지적입니다.

<인터뷰> 김현정 사무차장 / 성남환경운동연합
"시청과 구청 등 행정기관이 먼저 수돗물 음수대를 설치하고, 행정기관에서 수돗물을 마시는 문화를 먼저 만들어가는 것이 우선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실제 취재 결과 성남시청 및 공공기관 건물에는 음수대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김 사무차장은 서울시의 수돗물 관리를 예로 들며, 행정기관 차원에서 본보기를 보이는 것이 수돗물 음수율을 높이는 데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전했습니다.
ABN 뉴스 박석호입니다.

(박석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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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2017-08-04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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